패치에 흡수되는건 분명 있는데 효과는 조금 미미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대부분 이런 패치는 물에 상처 안닫게 하는 의도로 포함되어 있을텐데 이거 붙이고 샤워하고 교체해야겠다 하는 생각으로 대수롭지 않게 씻고 교체하려고 보니까 아예 살에 붙어서 떨어지지도 않고... 오히려 제거하니까 상처에 더 부담되는거 같아서 불편했던 것 같아요. 머리 감고 샤워해도 인간적으로 10분 내로 짧게 하는 편인데 이게 이렇게 붙어서 떼어지지도 않고 패치가끝까지 늘어나는게 정상인가? 싶은 마음으로 사용하다가 이제는 그냥 샤워 전엔 패치 떼고 소독하고 후에 다시 붙입니다.. 상처에 물 안들어가게 하려고 산건데 의미는 딱히 없네요..ㅎ 좋을거라고 생각하고 수량을 너무 많이사서 여기저기 나눠주고도 남네요.. 얼른 다 소진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2021-08-19 12:06:27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